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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종일 인터넷 상에서는 박근혜 무시남에 대한 사진이 이슈였습니다. 박근혜가 내민 손을 무시하고 지나친 남자의 사진이었지요. 하지만 이상하게도 명색이 국내 1위라는 네이버에서만큼은 한동안 "박근혜 무시남" 이라는 검색어로 검색이 거의 되지가 않았습니다. 아래와 같이 말이지요. 
 



오늘 오후 4시가 넘어서까지도 이러한 현상이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비슷한 시간 다른 포털 사이트에서는 박근혜 무시남이라는 검색어로 훨씬 많은 내용들이 검색이 되고 있었는데
말이지요...

그동안 네이버가 검색어와 관련해서 많은 장난질을 쳐왔었다는 논란과 의혹들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트위터 상에서도 이러한 논란이 일었기에 혹시 네이버에서 장난을 치는 게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허재현 기자님의 트윗에 가볍게 다음과 같은 내용의 멘션을 하나 작성해서 날렸더랬지요.


그런데 놀랍게도 그러고 나서 얼마후 (대략 오후 4시 7분경) 부터 박근혜 무시남이라는 키워드로 네이버에서 검색이 다시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더욱 놀랍게도 얼마 후 네이버쪽에서 저에게 트윗으로 답변까지도 해 주셨네요... 네이버한테 이렇게 친절하고 빠른 대접을 받아 보는 것은 태어나서 처음인지라 어리둥절 했었는데요... 네이버 측에서 이 문제를 상당히 민감하게 받아들였던 모양입니다.


하지만 순간 강한 의문이 들었습니다. 네이버에서 왜 이렇게 민감하게 반응해 왔을까? 얘네들 정말로 검색어를 가지고 장난치다가 걸려서 급하게 수습하고 있는건 아닐까? 라고 말이지요. 그래서 조금더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 분명히 네이버 측에서 보내온 트윗에는 실시간 검색, 이미지 검색 결과도 함께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순간까지도 여전히 이미지 검색에서는 박근혜 무시남에 대한 결과를 네이버가 보여주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아래는 박근혜 무시남이라는 키워드로 이미지 검색을 수행한 화면입니다.

반면에 다음에서는 이미지도 잘 검색해주고 있네요?

이러한 해프닝을 직접 경험하면서 네이버에서 박근혜에 대한 불리하거나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려주고 지워주려고 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이 글이 포스팅이 되고 나면 아마도 네이버에서도 박근혜 무시남이라는 검색어로 이미지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는 실수였다, 혹은 검색 엔진의 문제다라고 해명을 하겠지요.

하지만 곧이 곧대로 믿을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여전히 네이버가 심하게 정권의 눈치를 보면서 검색어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있나보다라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게 되어 버렸네요...  그동안 말로만 들어오던 이야기를 이렇게 직접 경험해 보니... 정말 ㅎㄷㄷ 하네요...

제발 선거 기간 동안 네이버가 검색어, 연관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이런 걸로 장난 좀 치지 말고, 중립을 잘 지켜 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ps. 이러한 네이버의 행태를 잘 고발하고 있는 웹툰이 있어 추천 드립니다^^
     http://minix.tistory.com/category/내리와%20인성,IT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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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 by : Issueta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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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래서 전 네이버 안해여 다음 으로 한다는

  2. 네이버는 알바들이 점령하고 조작된 느낌이 강해서..특히 뉴스..
    홈피 메인화면 다음으로 바꿨네요..
    네이버 안갑니다..